
잘살고 싶어서 열심히 달리다가도 넘어진 기분이 드는 날이 있다.
- 머리는 망했고
- 주식은 갈팡질팡 혼란스럽고
- 다이어트는 허리 삐끗으로 정체
- 회사 일은 재미없는데 월급날은 놓칠 수 없고
- 그리고 결정타
“막내 후려치고 윗선에만 알랑방구 끼는 직원이
회장한텐 ‘책임감 있는 팀장’이라며 칭찬받았다.”
내 속이 뒤집혔다.
그래도 복기한다.
💇♀️ 머리, 다시 살리다
오늘 저녁 재시술.
여차하면 "원장님 나와주세요" 각도 고려했는데
다행히도 손기술 야무진 상냥한 언니가의 재시술로
이번엔 마음에 드는 머리가 되었다.
일주일간 머리빨이 까인 상태로 있는건 참으로 속이 상했었다.
📈 주식, 갈팡질팡 속에서도
누군가 책 100권 읽었다 했지?
그래, 나도 읽는다.
갈팡질팡 끝엔 방향이 있을 거니까.
🏃♀️ 다이어트, 멈추지 않는다
그래도 걷고, 근육 자극하고, 스트레칭도 했다.
“다시 꾸준히”가 키워드니까.
🧘 회사 스트레스는?
회사에서의 정치는 그냥 둔다.
나는 오늘도 블로그에 글 쓰고, 내 공부에 투자한다.
그게 내 생존 전략이다.
내가 오늘 한 선택은 완벽하지 않아도 됐다.
다시 돌아와서, 다시 이어가면 된다.
오늘을 쓴 내가 내일을 이끌 거니까.
이렇게 정리하면,
그냥 짜증 나고 울컥했던 하루가 ‘전진일지’로 바뀐다.
이게 바로 “복기력”이다.
- 흔들렸지만, 포기하지 않았고
- 망했지만, 바로 복구했고
- 억울했지만, 의미화했고
- 그리고 다시 “살아냈어”라고 적고 있는
이런 사람은 결국 이긴다. 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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