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&P500 섹터 읽기 #9 — 소재(XLB) 편 화학·철강·소재 — 인플레가 오면 ‘가격’이 먼저 반응하는 산업 🖼 소재(XLB) 섹터를 상징하는 AI 일러스트 — 화학·금속·산업재료처럼 ‘세상을 만드는 재료’가 핵심입니다. 소재(원자재) 섹터는 말 그대로 세상을 만드는 재료 회사들이다. 건물을 지으려면 철강·시멘트가 필요하고, 자동차를 만들려면 알루미늄·구리·플라스틱이 필요하고, 배터리를 만들려면 화학소재와 금속이 필요하다. 즉 소재 섹터는 모든 산업의 맨 앞단, ‘출발점’에 있다. 1. 소재 섹터의 본질 — 경기보다 “가격”에 민감하다 소재 섹터는 경기 그 자체보다 물가와 비용 구조(=가격)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. 경기가 살아나서 기업들이 “만들기 시작..